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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장관 "北 유엔회원국 자격 재고해야"

2016.09.23 오후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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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북한의 유엔 회원국 자격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이 유엔 안보리와 유엔 자체의 권능을 철저히 조롱하고 있다며 회원국 자격을 재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특히 북한의 계속되는 안보리 결의 위반은 유엔 70년 역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것이라며 북한이 유엔 자체의 권능을 철저히 조롱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장관은 그러면서 유엔 헌장 상의 의무와 안보리 결정을 따르겠다는 서약을 지키지 않는 북한에 대해 유엔 회원국의 자격을 심각하게 재고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와 함께 북한 지도자가 보호하지 않고 있는 북한 주민을 돌보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공동 책임이라며 이제는 행동을 취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북한 인권침해에 관한 독립적인 전문가그룹이 반인도적인 인권 범죄에 책임을 물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를 권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해서도 안보리 결의 2270호를 뛰어넘는 보다 강력하고 포괄적인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기존 제재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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