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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철도·지하철노조 22년 만에 동시 파업

2016.09.27 오전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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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민주노총 산하 철도와 지하철, 서울대병원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하는 등 노동계가 성과연봉제 폐기를 주장하며 투쟁 수위를 높여갈 예정입니다.


철도와 지하철 노조가 동시 파업에 나선 것은 22년 만에 처음입니다.

민주노총은 성과연봉제 등을 막기 위해 오늘부터 철도와 지하철, 서울대병원 등 공공운수노조 소속 6만 3천 명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일(28일)은 보건의료노조 소속 만 5천 명과 금속노조 소속 9만 명까지 합세해 총 18만 명의 노조원들이 파업에 돌입하고,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총파업 총력 투쟁 대회가 열립니다.

또 모레(29일) 공공운수노조 상경 투쟁과 오는 30일 전국 지역별 총파업 연대투쟁, 다음달 1일 범국민 대회, 그리고 6일에는 전국 동시 다발 파업 결의 대회 등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한국노총도 모레(29일) 근로복지공단과 장애인고용공단 등 공공연맹 산하 만 명이 총파업에 돌입하고, 11월 19일엔 서울시청 앞에서 3만 명 규모의 전국 노동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모레(29일) 오후 4시부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공동으로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6만5천 명 규모의 총파업 공동 집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성과연봉제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노동계의 연쇄 파업에 대해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바탕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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