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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영 첫 연합훈련...'타이푼' 한반도 출동

2016.09.29 오전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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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영국 공군의 전투기들이 오는 11월 오산 공군기지에서 사상 첫 연합 훈련을 펼칩니다.


이번 훈련에는 영국 공군의 '타이푼' 전투기 4대가 참가해 우리 공군의 F-15K, 주한미군의 F-16 전투기와 함께 연합 작전 수행 능력을 점검합니다.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한국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3차 도입사업에서 록히드마틴의 F-35, 보잉의 F-15SE와 경쟁했던 기종입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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