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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핵 압박 가속화...내일 외교·국방장관 회담

2016.10.19 오전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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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점증하는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응한 한미 양국의 대응 압박도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양국의 외교·국방 수장이 내일과 모레 워싱턴에서 잇따라 회담을 갖고 북핵 대응 방안을 긴밀히 협의합니다.

워싱턴에서 김희준 특파원입니다.

[기자]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는 것으로 워싱턴에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두 장관은 내일 존 케리 국무장관,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나날이 고도화되고 있는 북핵 대응 방안을 협의합니다.

강력한 새 유엔 안보리 결의의 도출과 독자 제재 또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 강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오릅니다.

[윤병세 / 외교부 장관 : 제재를 어떻게 하게 되면 최대한으로 그 효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한미 양국이 지혜를 논의하는데 논의의 중점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이 동맹국에 미 본토와 같은 수준의 핵 억제력을 제공하는 '확장억제'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모색할 예정입니다.

미국 전략무기의 한반도 상시 배치가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한미 동맹은 물론 지역, 글로벌 협력까지 폭넓게 논의한 뒤 공동성명을 발표합니다.


양국 장관들은 이어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회담 결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한미 외교국방장관회담 다음날 양국 국방장관은 연례안보협의회를 갖고 북핵 대응과 한미연합방위태세에 대한 논의를 이어갑니다.

워싱턴에서 YTN 김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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