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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쓰가무시병 등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급증

2016.10.20 오후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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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쓰쓰가무시병이 올해 1,73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도 지난해 71건에서 올해 108건으로 늘었고, 라임병은 무려 520%나 급증했습니다.

이처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늘어난 것은 기록적인 여름 더위에다 비도 적지 않게 내렸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들 질병에 걸리면 발열과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야외 활동 시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말고 돗자리를 펴서 앉는 등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 야외 활동과 농작업을 할 때는 장화와 장갑,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옷을 털고 몸을 씻어야 합니다.

야외활동 뒤 이유 없이 열이 나거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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