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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GS건설, 노후 아파트 화장실에 대피공간 설치

2016.10.25 오후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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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건설은 화재 대피공간이 없는 노후 아파트 단지 화장실에 대피공간을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합니다.


화장실에 수막을 형성하는 방화문과 연기는 차단하고 물을 쏟아내는 시스템 등을 설치해 불이 났을 때 화장실이 대피공간의 기능을 하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이 기술은 국토교통부 초고층빌딩 시공기술연구단에서 개발한 것으로 GS건설이 넘겨받아 1984년에 지어진 청담동 진흥아파트 경로당 2곳에 시험 시공했고 추가로 10가구에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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