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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최순실 딸' 고교 출결 상황 현장 조사

2016.10.25 오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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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고등학교 시절에도 출석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 교육청이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정 씨가 졸업한 서울 강남구 모 고등학교에 현장 조사를 나가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정 씨의 출결 처리 자료 등을 살펴봤습니다.

교육청은 정 씨의 공식 결석 일수와, 대회 출전 여부, 무단결석 일수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씨는 고교 3학년 때만 모두 131일, 전체 수업일수의 70% 정도를 결석했지만 모두 정상 출석인 '공결' 처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현행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는 수업일수의 3분의 2 미만이 되면 수업일수 부족 등으로 수료나 졸업이 인정되지 않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장의 허가를 받아 학교를 대표한 경기, 경연대회 참가 등으로 출석하지 못한 경우는 출석으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교육청은 현장 점검이 이틀 정도 더 걸릴 수 있다며 마치는 대로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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