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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학교가 IT 창업자 공간으로 재탄생

2016.10.26 오후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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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일본인 학교 건물과 땅이 IT 창업자와 개발자들의 공간으로 재탄생합니다.


서울시는 오늘 개포동 옛 일본인 학교 자리에서 만 6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개포디지털혁신파크'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는 IT 관련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스타트업 교육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고, 중고교생들은 빅데이터 교육을 받으며 진로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개포디지털혁신파크가 IT 개발자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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