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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귀국 의사 밝혀...배경에 관심

2016.10.29 오전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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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순실 씨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차은택 전 문화창조융합본부 단장이 다음 주에 귀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최순실 씨가 변호인을 통해 귀국하겠다는 뜻을 밝힌 날 동시에 귀국 의사를 알려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차은택 전 문화창조융합본부 단장이 다음 주에 귀국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차 전 단장은 한 언론과의 SNS 대화에서 "검찰에 나가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주 정도에 귀국하겠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을 통해 광고회사를 강탈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했습니다.

"송 원장을 잘 알기는 하지만 그런 대화는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차 씨는 지난 2014년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된 것을 시작으로 탄탄대로를 걸었습니다.

창조경제추진단장까지 지내면서 정부가 시행하는 각종 문화 사업을 따내면서 문화계의 황태자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게 최순실 씨의 최측근이어서 받은 특혜라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차은택 씨는 미르재단 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로도 지목된 상태입니다.

차 전 단장이 최순실 씨가 변호인을 통해 검찰 조사에 응하겠다는 뜻을 밝힌 날 동시에 귀국 의사를 밝히면서 그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YTN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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