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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첫날 LPGA 팀에 기선 제압

2016.11.26 오전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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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파와 해외파가 자존심 대결에 나선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첫날.


국내파 선수로 구성된 KLPGA 팀이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LPGA 팀의 신지은이 홀인원과 다름없는 신기의 티샷을 선보입니다.

이에 질세라, 국내파 이정민도 깃대를 때리는 자로 잰 듯한 아이언샷으로 맞불을 놓습니다.

국내파와 해외파가 자존심을 걸고 맞붙은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첫날.

국내파로 이뤄진 KLPGA 팀이 LPGA 팀을 4 대 2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필승 조로 꼽힌 고진영과 장수연 조가 양희영-이미림 조를 초반부터 밀어붙이며 3홀 차 완승을 거뒀습니다.

주장을 맡은 김해림은 김민선과 짝을 이뤄 지은희-허미정 조를 2홀 차로 따돌렸습니다.

이밖에, 정희원-조정민, 이정민-김지현 조도 승리를 거두며 KLPGA 팀에 승점을 선사했습니다.

LPGA팀은 유소연과 백규정, 박희영과 최운정 조가 승점을 챙겼지만, 믿었던 에이스 김세영과 이미향이 3홀 차로 완패한 게 뼈아팠습니다.


대회를 주최한 박인비는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지만, 코스 이곳저곳을 다니며 동료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KLPGA와 LPGA 팀으로 나눠 각각 12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토요일 포섬 6경기에 이어 일요일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를 치러 최종 승부를 가립니다.

YTN 허재원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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