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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한미일 독자제재 거의 동시발표...北에 더 아플 수도"

2016.12.01 오후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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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채택 이후 단행될 한미일 독자 재제 일정에 대해 기본적으로 거의 동시에 발표되거나 아주 유사한 시기에 이뤄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 채택에 이은 후속 조치 일정과 관련해 각국이 내부적 절차를 밟아야 해서 정확한 시점을 특정하진 못하겠지만 서로 독자제재들이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도록 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독자 제재에 대해 안보리 제재보다 항상 한 걸음 더 나가는데, 특히 미국이 그렇다며 안보리 결의보다 북한에 더 아플 수도 있다며 강력한 내용이 포함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번 안보리 결의에 대해 대북제재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포괄적인 제재라며 금융 제재와 관련해서도 모든 외국 은행들이 북한에서의 활동이 불가능해졌고 북한 은행의 해외 주재도 안 되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적인 부분 외에도 북한의 외교 활동 운신의 폭을 제한하는 내용이 많이 들어가 유엔 회원국 권리와 특권의 정지 가능성을 처음 언급하는 등 새로운 요소로 외교적 고립과 봉쇄도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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