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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26.8% 차지 '암흑물질' 존재 증거 발견"

2016.12.09 오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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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주요 구성물질로 알려졌지만 아직 실체가 확인되지 않은 '암흑물질'의 증거가 발견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미국 항공우주국, NASA와 유럽 입자연구소 등이 참가한 국제연구팀이 우주 최대의 수수께끼로 꼽히는 암흑물질의 증거를 발견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실로 확인되면 가장 유력한 노벨상 후보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암흑물질은 우주를 구성하는 총 물질의 26.8%를 차지하는 정체불명의 물질로 우주 생성 초기부터 널리 존재하면서 은하의 구조 등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빛을 내지 않고 다른 물질과 거의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관측이 가능한지조차 불투명한 상태였습니다.

연구팀은 보통의 물질과는 전기적 성질 등이 반대인 '반물질'을 탐색한 끝에 헬륨의 반물질인 '반헬륨'을 지난 5년간 여러 차례 검출했으며, 이 반헬륨의 구성 요소가 암흑물질끼리 충돌했을 때 생겨나는 반양자와 반중성자이기 때문에 암흑물질의 증거가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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