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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판매 제한 돌입...'달걀 대란' 현실화되나

2016.12.12 오후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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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류인플루엔자, AI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퍼지면서 달걀 품귀 현상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일부 마트에서 1인당 1판씩 구매를 제한하고 있고, 달걀값 추가 인상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충남 천안에 있는 창고형 할인 마트에 안내장이 붙었습니다.

달걀 판매를 1인당 1판으로 제한한다는 겁니다.

천안 아산 지역 양계농장 2곳에서 AI가 추가로 확인된 만큼 충남 지역 소비자들의 우려는 큽니다.

[박은정 / 경기도 평택 세교동 : 매일 먹는 알인데 한정 판매하면 걱정되는 것 같아요. AI가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데 이러다가 아예 먹지 못하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달걀 판매량 제한은 이 업체가 운영하는 전국 11개 매장에서 지난 8일 일제히 돌입했습니다.

이 매장에서 판매하는 달걀은 한 판에 5,180원으로 일반 대형 마트보다 15% 정도 저렴한 편입니다.

달걀값이 오르면서 소비자가 사재기에 나설 경우 품귀 현상이 우려돼 내린 결정이란 설명입니다.

지난주 이미 대형 마트에서 5% 안팎으로 일제히 올랐던 달걀값은 더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매몰 처분된 가금류의 70% 가까이가 알을 낳는 닭인 산란계여서 공급량이 감소했고, 이동 제한 조치로 유통마저 원활치 않기 때문입니다.

[유통업계 관계자 : 지난 8일 달걀 가격을 5% 인상하였는데 추가적으로 AI 확산에 따라 산지 시세가 계속 상승할 경우 가격 인상을 추가적으로 검토 중입니다.]


이번 AI가 사상 최대 피해를 낼 것이란 우려가 나오면서,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달걀 대란' 발생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곧 방학이 시작돼 학교에서의 달걀 수요는 없는 만큼 당장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며 조만간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윤정[yjshin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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