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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민단장 "부산 소녀상 철거, 재일 동포 공통된 생각"

2017.01.13 오전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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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민단장 "부산 소녀상 철거, 재일 동포 공통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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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의 오공태 단장이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에 대해 철거를 거론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재일민단은 오 단장이 신년회 인사말에서 작년 연말에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에 위안부 소녀상이 설치됐고 이에 항의해 일본 정부는 강력하게 대항 조치를 했다고 말을 꺼냈습니다.

오 단장은 한국과 일본, 국가 간의 약속이 이처럼 쉽게 깨어지면 안 된다고 주장하고 이번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을 철거해야 한다는 것이 100만 재일동포의 공통된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단장은 이러한 입장을 향후 한국을 방문해 정부 측에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 단장은 지지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내에서의 반발이 예상되지만 각오하고 있다면서 양국관계 악화에 의한 가장 큰 피해자는 재일동포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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