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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으로 한국 경제 위협 요인 커져"

2017.01.18 오후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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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으로, 우리 경제의 위협 요인도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매튜 굿맨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오늘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한국의 경제 불안요인은 크게 세 가지라고 밝혔습니다.

먼저 미·중간 무역 분쟁으로 인한 한국의 경제성장률 감소가 우려된다면서, 중국 GDP가 1%p 감소하면 한국 GDP 역시 0.5%p 줄어든다는 국제통화기금의 보고서를 근거로 들었습니다.

이어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자본 유출 가능성과 한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등도 매우 큰 위협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그동안 제기됐던 한미 FTA 재협상은 한미 동맹 강화와 북미자유무역협정 재논의 등 문제에 밀려 단시간에 이뤄질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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