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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되찾은 이재용 부회장

2017.01.19 오전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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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이냐 아니냐, 결과는?


아니었죠.

18시간에 걸친 마라톤 심리 끝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영장은 기각됐습니다.

밤새 서울 구치소에서 결과를 기다리던 이재용 부회장도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는데요.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받게 됐다는 안도감 때문일까, 밤을 샜지만 표정은 대체로 밝았습니다.

원래 잘 웃는 이재용 부회장.

청문회 출석할 때도, 특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될 때도, 공식 석상에선 늘 옅은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제는 좀 달랐지요.

웃음기가 싹 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고, 침통해도 보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자칫하면 구속될 처지에 놓였으니 얼마나 긴장됐겠습니까?


하루 종일 어두운 표정이었고, 심지어 취재진을 쏘아 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구속 영장 기각 이유가 법적 다툼의 여지가 있다는 건데요.

하루 만에 특유의 옅은 미소를 되찾은 이재용 부회장, 이 미소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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