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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난징학살 부정' 아파호텔 日 네티즌 비호

2017.01.19 오후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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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객실 내에 위안부 강제동원과 난징 대학살 등 만행을 부정하고 왜곡하는 우익서적을 비치한 일본 APA(아파)호텔에 대해 일본 네티즌들의 비호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일본의 주요 인터넷 사이트에는 이 호텔의 극우 서적 비치를 두둔하는 내용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댓글 가운데서는 호텔 측이 문제의 서적들을 객실에서 철거할 생각이 없다는 방침을 밝힌 데 대해 "힘내라"고 격려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아파호텔은 '자랑스러운 조국 일본, 부활로의 제언' 등 자사 최고경영자 모토야 도시오가 저술한 극우 서적들을 객실에 비치해 두고 있습니다.

이에 중국 언론을 중심으로 비판이 이어졌고, 급기야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에서 일부 세력이 계속해서 역사를 직시하지 않고 심지어 역사를 부인하며 왜곡하는 기도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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