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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연우, 배우 장나라 씨 등 중앙선관위 홍보대사 위촉

2017.02.01 오후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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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연우 씨와 아이돌 그룹 B1A4의 산들, 배우 윤주상, 정애리, 장나라, 진세연 씨 등 6명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아름다운 선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일) 과천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6명의 연예인들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앞으로 제19대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건전한 선거문화 확산을 위해 토크콘서트, 공연과 TV, 라디오, CF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배우 윤주상 씨는 “선거 홍보대사를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열심히 건전한 선거 홍보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배우 장나라 씨는 “중앙선관위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공명선거’란 단어가 큰 의미로 마음에 다가왔다”며 “공정한 선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촉식에서는 연예인 홍보대사들이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작성한 뒤 서명을 했으며 축하공연과 사인회 등이 이어졌다.

김용덕 중앙선관위 위원장은 축사에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홍보대사 여섯 분과 함께 국민 참여와 화합의 ‘아름다운 선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은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자유, 공정, 화합의 가치와 국민의 뜻이 선거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 동영상을 클릭하시면 자세한 행사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YTN PLUS] 강승민 기자, 촬영·편집 강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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