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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시도' 외국인...출근길 경찰 눈썰미에 덜미

2026.09.15 오후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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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달아난 외국인이 출근하던 경찰에 발견돼 이틀 만에 붙잡혔습니다.

사건 당시 CCTV를 통해 용의자의 모습을 유심히 관찰했던 경찰관의 눈썰미가 빛났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조경원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잠시 멈칫하더니 공중 화장실 안으로 들어갑니다.

지난달 16일 서울 서교동에서 처음 본 여성을 뒤따라가 성폭행을 시도한 겁니다.

용의자인 20대 외국인 남성 A 씨는 현장에서 달아났지만, 이틀 뒤 출근하던 경찰 수사관 눈에 띄었습니다.

신고 당시 CCTV에서 봤던 A 씨의 모습을 기억한 겁니다.

용의자를 발견했다는 소식에 출근하던 수사팀이 속속 현장으로 모였고, A 씨는 꼼짝없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결국 강간미수 혐의로 지난달 18일 구속됐습니다.

승용차 한 대가 시뻘걸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오전 9시 10분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청계 요금소 부근을 달리던 3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차량 5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겁니다.

처음 추돌한 승용차에서 난 불은 35분 만에 꺼졌지만, 운전석에 있던 남성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전복된 SUV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4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가 사고 수습을 위해 통제되면서 3시간가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사고를 낸 운전자를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조경원입니다.

영상편집 : 변지영
화면제공 : 서울경찰청·시청자 제보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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