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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래전략실 이르면 다음 달 초 해체

2017.02.24 오후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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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그룹 컨트롤타워였던 미래전략실 해체를 이르면 다음 달 초에 공식 발표합니다.


삼성 관계자는 거듭 약속한 대로 미래전략실은 없앨 것이고 방안도 마련돼 있다면서 발표는 특검 수사가 마무리된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로는 수사 기간이 연장되지 않을 가능성이 큰 만큼 이르면 다음 달 초가 될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또 다른 삼성 관계자는 미래전략실이 담당했던 기능을 계열사로 분산, 이전한다는 보도는 틀렸다면서 기능을 남기지 않고 완전히 해체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250명에 이르는 미래전략실 임직원들은 이전에 몸담았던 계열사로 복귀시킨다는 방침에 따라 인사를 낼 예정입니다.


재판에 넘겨질 가능성이 큰 미래전략실 수뇌부, 최지성 부회장과 장충기 사장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 삼성을 떠나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은 이와 함께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으로 국민연금에 손해가 난 부분에 대한 사회공헌 차원의 보상책과 이건희 회장이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힌 1조 원을 환원하는 방안도 이르면 다음 달에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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