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나흘 만에 2,100 아래로 밀려

코스피가 외국인들이 매도세로 돌아서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IT 주들이 하락하면서 2,100선을 내줬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3.51포인트, 0.64% 내린 2,094.1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21일 1년 7개월 만에 2,100선에 올라선 뒤 나흘 만에 다시 2,100 아래로 물러났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2.92포인트, 0.15% 내린 614.75로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나흘 연속 하락해 어제 종가보다 5원 80전 떨어진 1,131원 50전에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