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페루, 폭우로 67명 사망...11만여 가구 침수

2017.03.18 오전 06:23
background
AD
페루에서 적도 해수 온도 상승 현상인 '엘니뇨'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계속돼,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적어도 67명이 숨지고 170명이 다쳤습니다.


페루 전역에서 강물이 넘치고 산사태가 나 11명이 실종된 것을 비롯해 11만5천 가구가 침수되거나 파손됐고 다리 117개가 유실됐습니다.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대통령은 "이렇게 강력한 폭우가 내린 건 1998년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페루 기상 당국은 적도 부근 태평양 온도가 평소보다 높은 탓에 이상 폭우가 내렸다며, 폭우가 2주 동안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종욱[jwkim@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1,74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6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