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가 조만간 건강보험 개혁을 마치는 대로 세제 개혁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오늘 보도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세제개혁 시기는 늦봄에서 여름까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대선 기간 중산층과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세금을 내리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케어'라 불리는 새 건강보험법이 의회를 통과할 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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