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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피해자 다른 시설에서도 인권침해

2017.03.21 오후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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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도가니 사건' 피해자인 광주 인화학교 학생 십여 명이 또 다른 보호시설에서도 인권 침해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012년부터 5년 동안 모 사회복지법인이 운영하는 장애인 시설에서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 피해자를 비롯한 장애인들에 대해 폭행과 학대가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1월부터 해당 시설을 조사한 결과 장애인들을 폭행하거나 머리카락을 강제로 자르고, 처방전 없이 약을 투여하는 등의 학대가 확인됐습니다.

또 후원금과 시설 보조금을 유용해 해당 사회복지법인과 시설 대표에 대한 해임 절차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화학교 성폭력 대책위는 내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진상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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