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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UE] 효린(SXSW), 하이라이트

2017.03.26 오전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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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대의 음악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가 열린 미국 텍사스주의 오스틴.


누가 오길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을까요?

바로 걸그룹 시스타의 효린 등 케이팝 스타들을 만나기 위한 팬들인데요.

이날 예정된 '케이팝 나잇트 아웃' 공연 시작 4시간 전부터 2천 명이 넘는 팬들이 이렇게 긴 행렬을 이뤘습니다.

[욜란다 캠벨 / 케이팝 팬 : 제가 케이팝 가사와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해도, 케이팝은 문화와 언어를 뛰어넘는 힘이 있어요. 재밌고 좋아요.]

드디어 무대에 오른 효린.

신곡 '파라다이스'로 포문을 연 효린은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현지 음악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효린 / 가수, 시스타 멤버 :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음악 축제에 참여하게 돼서 너무 영광스럽게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외 팬들을 항상 좀 가까이서 뵙고 싶었는데, 그런 기회들이/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이 생겼으면 좋겠고요. 앞으로 케이팝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효린, 그리고 시스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도 참여했는데요.

레드벨벳은 사우스바이 사우스웨스트의 출연자 중 유일한 아이돌 그룹으로 다채로운 색깔의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루안 마이 / 케이팝 팬 : 저는 레드벨벳을 사랑합니다. 계속 그들을 오랫동안 응원할 겁니다.]

'비스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팀명을 바꾼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가 첫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윤두준 / 하이라이트 멤버 : 굉장히 설레고요. 쇼케이스라는 걸 저희가 전 그룹으로 활동할 때, 데뷔할 때 이후 처음 해보는 것 같아요. 그룹의 시작을 이렇게 쇼케이스로 하게 됐는데, 그만큼 오늘 감회가 새롭고….]

[양요섭 / 하이라이트 멤버 : 걱정도 되고 겁도 나지만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시고 힘을 주시는 팬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또 멤버들이 있고 해서 / 설레는 마음이 더 큰 것 같습니다.]

하이라이트는 최근 새 앨범 '캔 유 필 잇'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는데요.


새 앨범의 타이틀 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는 얼터너티브 록을 기반으로 강렬한 EDM 사운드를 더한 댄스곡인데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새로운 팀명으로 새출발하는 하이라이트의 향후 활동,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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