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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두고 내린 2억 찾아준 '양심 승객'

2017.03.29 오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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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두고 내린 2억 찾아준 '양심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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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놓고 내린 수억 원을 찾아준 '양심 승객'이 있어 화제입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수표와 현금 등 2억3천만 원이 든 가방을 찾아 주인인 61살 김 모 씨에게 돌려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7일 오후 4시쯤 아파트를 판 돈 2억 3천여만 원이 든 가방을 택시에 두고 내렸습니다.

하지만 뒤이어 택시에 탄 박 모 씨가 뒷좌석에서 돈 가방을 발견해 직접 인근 경찰서를 찾아 신고하면서 한 시간 만에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박 씨는 가방을 잃어버린 분의 마음이 급할 것 같아 경찰서에 바로 신고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돈 가방 주인인 김 씨가 사례를 하려고 했지만, 박 씨는 교통비로 15만 원만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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