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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합병 찬성' 홍완선 "투자위원에 압박한 적 없어"

2017.03.29 오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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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해 국민연금공단에 천억 원대 손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완선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 측이 첫 공판부터 박영수 특검팀과 맞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홍 전 장관의 첫 공판에서 검찰은 합병 결정 이전에 기금운용본부에선 삼성이 제시한 합병비율이 국민연금공단에 손해라는 걸 알고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홍 전 본부장도 보건복지부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부터 합병에 찬성하라는 내용의 지시를 들었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 전 본부장의 변호인은 합병이 성사되도록 압박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변호인은 투자위원회 논의는 3시간에 걸쳐 위원들 각각의 안건에 대해 기명 표결로 이뤄졌다며 충분한 토의를 거쳐 표결로 합병에 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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