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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 대통합 정부 세우겠다"

2017.04.27 오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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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계파 패권주의가 아닌 대통합 정부를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적폐를 운운하던 문재인 후보가 이제와서 통합을 말한다며 거짓말에 또 속으면 바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원 대표는 문 후보의 통합 발언에 대해 친문 패권 식민지를 만드는 것이냐고 쏘아 붙였습니다.

양시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최근 지지세가 꺾인 것으로 분석되는 대구·경북지역을 열흘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안 후보는 자신만이 지역과 세대, 이념을 뛰어넘는 국민 대통합 정부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 반대 세력, 계파 패권 세력은 이번 대선에서 미래를 열 수 없다며 문재인, 홍준표 두 후보를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 홍준표 후보는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박수받고 다닙니다. 알고 계십니까? 민주당은 홍준표 비판 안 합니다. 왜 그런지 아시죠, 여러분!]

앞서 방문한 제주에서도 안 후보는 지난 25일 세 번째 TV 토론회 발언을 문제 삼으며 문 후보로는 통합을 이룰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 아랫사람이랑 상대하라고 호통치는 후보가 대통령 되려고 합니다. 대통령 되면 역사상 최악의 불통 대통령 될 겁니다.]

안 후보는 대구와 경북에선 대통령이 되면 동해안에 그린에너지 단지와 원전안전센터를 만들겠다고 발표했고, 제주에서는 대통령의 4·3 추념식 공식 참석과 강정마을 주민을 상대로 한 해군의 구상권 청구 소송 철회 등 지역 맞춤형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YTN 양시창[ysc08@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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