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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측 "사드 배치 과정, 처음부터 중대한 결함"

2017.04.28 오후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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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드 배치 비용을 한국이 부담해야 한다고 말하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측은 사드 배치 과정에 처음부터 중대한 결함이 있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문 후보 측 윤관석 공보단장은 오늘 오후 서울 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는, 미국이 사드 운용 비용을 부담할 거라고 했던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 구여권과 국방부의 입장과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단장은 그러면서, 사드 배치는 차기 정부에서 국회 비준 동의를 거쳐 다룰 문제라며, 대선을 앞두고 야간 작전하듯 진행 중인 사드 배치를 즉각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윤 단장은 또 미국도 일방적으로 사드 비용을 한국에 떠맡기거나 한·미 FTA 재협상 또는 파기를 주장하는 게 동맹 정신에 맞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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