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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여성 고용해 성매매 마사지 업소 적발

2017.05.08 오후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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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마사지 업소가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마사지 업소 주인 49살 김 모 씨를 성매매 알선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25살 유 모 씨 등 태국 여성 7명을 체포해 출입국관리소로 넘겼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전남 여수시 학동에 마사지 업소를 차려놓고 불법 체류 신분 태국 여성을 고용해 손님에게 13~15만 원씩을 받고 불법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외부에는 태국 전통 마사지 업소인 것처럼 간판을 달았지만, 내부에는 칸막이가 있는 방 10여 개를 만들어 불법 성매매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단속 과정에서 현금 530만 원과 카드 전표 등을 압수하고 이를 근거로 불법 성매매를 한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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