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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미국 특사 귀국 현장

2017.05.21 오후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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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 문재인 대통령 미국 특사]


처음 듣는 얘기라서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비슷한 얘기가 동맹 이슈, 사드 문제 문 대통령 6월 방미 문제 이런 것에 관련해서 폭넓게 아주 좋은 의견을 서로 교환했습니다.

(당황스럽다는 말씀을 하셨지만 특보 임명의 소감과 각오 한말씀.)

메시지로 임성남 차관이 곧 전화를 하겠다고 하니까 한번 들어보고 경위와 또 무슨 일을 해야 하는 건지 제가 한번 들어봐야죠.

(사드 문제에서 견해 차를 보였던 부분도 있었나요?)


사드 문제에 대해서는 경비 문제 같은 건 얘기가 나오지 않았고 우리 입장에서는 당연히 미국이 부담하는 거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해왔던 것 같고 다만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은 그대로 진행될 것이다 하는 그런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우리는 국회 내에서 한번 의견 수렴을 거치는 그런 과정을 겪을 수밖에 없다 하는 것을 전달했고요. 거기에 대해서 큰 이의제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해를 하는 수준이고 또 결과가 뒤바뀐다거나 거기에 대한 큰 걱정은 하는 것 같지 않았습니다.

(사드 비용에 관해서 매케인 위원장이 미국이 부담하겠다고...)

우리가 얘기한 건 아닌데 매케인이 워낙에 친한파이고 한미 동맹 지지자이고 또 원래 그분이 거물 아닌가요, 군사위원장이기도 하고. 상식선에서 그건 우리가 부담하는 거다, 가볍게 그렇게 이야기를 해서 서로 한번 크게 웃고 기분 좋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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