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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투극에 이어 대포 통장 유통한 조폭 덜미

2017.05.22 오후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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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투극에 이어 대포 통장 유통한 조폭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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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북 전주에 한 장례식장에서 난투극을 벌였던 조직폭력배들이 이번엔 대포 통장을 유통한 혐의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대포 통장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32살 A 씨를 구속하고 1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이들을 도운 일반인 27명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유령법인 40여 개를 만든 뒤 법인 통장을 개설해 200만 원씩 팔아 모두 4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대포 통장을 중국 전화금융사기단에 판매했고, 법인 설립에 한계를 느끼자 지인들에게 유령법인을 설립하도록 종용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벌인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으며 대포 통장을 사들인 이들의 범죄 행위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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