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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헤인즈와 계약 포기...라틀리프·사익스 등 재계약

2017.05.31 오후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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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오리온이 외국인 선수 통산 최다 출전과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한 에런 헤인즈와 재계약을 포기했습니다.


오리온은 다음 시즌 이승현과 장재석이 동시에 입대함에 따라 헤인즈 대신 정통 센터를 영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10개 구단이 외국인 선수 재계약을 마감한 결과 인삼공사의 사익스와 사이먼, 삼성의 라틀리프와 크레익, 그리고 KCC의 에밋과 SK의 화이트 등 6명이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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