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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6이닝 1실점 호투, 오승환 시즌 12세이브

2017.06.01 오후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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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13일 만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상대 팀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오승환은 시즌 12세이브를 올리며 팀 승리를 지켰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불펜으로 밀려나 13일 만에 임시 선발로 등판한 류현진.

1회를 3자 범퇴로 깔끔하게 처리하면서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삼진 4개를 잡으며 6이닝 동안 1실점.

최고 148.5km, 평균 144km의 안정적인 구속에 체인지업과 커브,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경기를 잘 풀어냈습니다.

1대 1로 맞선 6회 말을 공 6개로 끝내고 마운드를 내려온 류현진.

시즌 두 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4점대의 평균자책점을 3.91로 낮췄습니다.

선발 로테이션 재진입 가능성을 높일 만큼 류현진이 호투했지만, 팀은 패배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파울러가 8회 말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팽팽한 승부를 깨뜨렸고, 세인트루이스가 2대 1로 앞서자 마무리 오승환이 9회초에 등판했습니다.

오승환은 첫 타자에게 빗맞은 안타를 내줬지만 삼진 두 개를 잡아내며 시즌 12세이브를 올리며 팀 승리를 지켰습니다.

YTN 이형원[lhw90@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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