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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협박범 "에이핑크 6년 팬...살해 의사 없어"

2017.06.15 오후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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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협박범 "에이핑크 6년 팬...살해 의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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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에이핑크의 살해 협박 용의자가 자신은 에이핑크의 오랜 팬이며 실제 살해할 의사는 없다고 말했다고 한 연예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용의자 A 씨는 에이핑크가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배우 지망생들과 소개팅하는 장면을 보고 소속사에 항의 전화를 했는데, 애매한 답변을 해와 배신감에 경찰서에 살해 협박 전화를 했습니다.

A 씨는 6년간 에이핑크의 팬이었으며 소속사가 악성 댓글로 자신을 고소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건 아니었고 실제로 에이핑크에 해를 끼칠 생각도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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