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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닭·오리 안심하고 드세요...삼계탕 시식행사 열어

2017.06.26 오후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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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금류 사육농가와 유통업체 등을 돕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을 '닭고기와 오리고기 먹는 날'로 지정해 운영합니다.


울산시는 구내식당에서 열린 '닭고기 소비촉진 삼계탕 시식행사'에서 점심 메뉴로 삼계탕 7백50인분을 제공했습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이 시청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가금류 소비 운동으로 확산할 수 있길 기대했습니다.

김인철 [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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