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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그룹 연습생 성희롱한 작곡가 피소

2017.07.20 오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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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작곡가 최 모 씨가 걸그룹 연습생 3명을 성희롱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고소장에는 최 씨가 연습생들의 신체를 접촉하는 등 성추행하고, 술자리에 불러내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담겼습니다.

앞서 이들이 속한 기획사는 계약 기간 안에 곡을 주지 않았다며 최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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