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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미 FTA 개정 협상, 서울에서 열자"

2017.07.25 오전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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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미 FTA 개정 협상, 서울에서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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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미국 무역대표부, USTR의 한미 FTA 개정 협상 관련한 공동위원회 개최 요구에 대해 서울에서 열자고 답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측의 공동위 개최 요청에 대해 개최 장소는 서울로, 개최 시기는 앞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는 답신을 미국 측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미 FTA 효과에 대한 객관적 조사와 분석, 평가 방안 논의를 요구했습니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서한을 통해 한미 FTA가 양국에서 각각 두 행정부에 걸친 집중적인 협상 과정을 통해 이익균형을 달성한 결과물로써, 발효 이후 지난 5년 동안 두 나라 사이에 교역, 투자, 고용 등에 있어서 상호 호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태지역에서 미국이 발효시킨 무역협정 가운데 가장 최신의 높은 수준의 무역협정으로 이 지역에서 미국의 전략적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도 크게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지난 12일 USTR 서한을 통해 무역 불균형 문제를 다루기 위해 협정 개정과 수정 가능성 등을 검토하자며 30일 안에 워싱턴에서 한미 FTA 공동위원회를 열자로 요청했습니다.

임승환 [shl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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