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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청주 산사태는 폭우·취약한 지질구조 때문"

2017.07.25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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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청주지역에서 2명을 숨지게 한 산사태는 기록적인 폭우에 취약한 지질구조가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림청 산사태 예방지원본부는 인명피해가 난 청주시 낭성면과 미원면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 16일 시간당 최고 91.8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가장 큰 원인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낭성면과 미원면 두 곳 모두 산사태 발생원 부분에서 물골이 형성되는 집수지형이 확인됐으며, 미원면은 얇은 토층 등 지질 구조가 집중호우에 취약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지역의 산사태 피해 규모는 잠정적으로 0.04ha로 파악됐습니다.

조사단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정성 검토 등 면밀한 분석을 거쳐 발생 원인에 대한 맞춤형 복구방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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