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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용 드론 40%, '배터리 폭발' 가능성 있다

2017.08.01 오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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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시장이 성장하면서 취미나 레저 생활로 드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관련 사고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2년 5개월 동안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드론 관련 피해는 40건으로 프로펠러 때문에 손을 다친 경우가 가장 많았고, 배터리 폭발·발화 사고가 뒤를 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취미·레저용 드론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40%는 과충전을 방지하는 보호회로가 없어 오랜 시간 충전하면 폭발할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프로펠러 주위에 보호장치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제품이 65%에 달했고, 대부분의 제품이 조정 거리를 벗어나거나 배터리가 방전될 경우 경고 알림이 울리지 않고 바로 추락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드론 배터리에 대한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추락 방지를 위한 경고 알림 기능을 강화할 것을 관련 부처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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