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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용 달 궤도선 발사 2020년으로 연기

2017.08.09 오후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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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용 달 궤도선 발사 2020년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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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8년으로 예정돼 있던 시험용 달 궤도선 발사가 2년 뒤인 2020년으로 늦춰졌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 국가우주위원회를 열고 달 탐사 1단계 사업의 개발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2년 연장하는 내용을 심의·확정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2016년 1차년도 달 탐사사업 점검위원회 회의 결과, 달 궤도선 개발 기간이 최소 5년 걸리는 위성개발 기간보다도 짧은 3년으로 돼 있어 무리한 일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달 궤도선의 설계과정에서 목표 중량을 초과하는 문제가 발생, 이를 경량화하는 과정에서 기본설계 기간이 3개월 늦춰졌고, 달 궤도선의 임무수명이 늘어난 것도 기간 연장의 이유로 꼽았습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달 탐사 1단계 사업 종료 시기를 2020년으로 연장하고, 이에 따라 함께 늦어지는 달 탐사 2단계의 착수 여부 등은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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