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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서커스...방학 예술체험 "재미있어요"

2017.08.10 오전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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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학을 맞은 우리 아이들, 혹시 쉴 틈 없는 학원 스케줄로 더 바빠진 건 아닌지요.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한데요, 방학을 한층 뜻깊게 만들어줄 예술체험 프로그램도 적지 않습니다.

보도에 구수본 기자입니다.

[기자]
동작 하나하나 익히는 모습이 사뭇 진지합니다.

모두 초등학생으로, 방학을 이용해 뮤지컬 '페임'의 한 부분을 익히고 있습니다.

[이서연 / 서울 신서초 5학년 : 발표하기와 말하기를 좋아해서 왔는데, 친구들과 같이 어울리니까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서울시예술단원의 강습으로 진행되는 4주간의 수업 후에는 공연 발표도 예정돼있어,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됩니다.

[김범준 / 뮤지컬 수업 강사·서울시뮤지컬단원 : 내 안에 자기 자신도 모르는 감정 표출이나 그런 부분에서 참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관심에 따라 국악이나 오케스트라를 접할 수도 있습니다.

나무 벽돌 위에 올린 한 발로 몸을 지탱하는 아이들.

균형감각을 어느 정도 익혔다면 이번엔 철제 와이어에 직접 올라 봅니다.

흔들흔들 아슬아슬, 아이들 얼굴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조동희 / 서울문화재단 팀장 : 서커스 기예를 놀이형식으로 재미있게 배워보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배운다는 딱딱한 이미지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려 논다….]


여러 가지 도구를 활용해 몸을 움직이며 유연성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어 반응이 좋습니다.

다양한 예술체험 교육으로 한층 풍요로운 방학을 만들 수 있습니다.

YTN 구수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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