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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장관 경고에 경찰 수뇌부 '사과문'

2017.08.14 오전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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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찰 수뇌부 사이에 벌어진 SNS 게시글 삭제 지시 논란에 대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경찰 수뇌부가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습니다.


김부겸 장관은 어제(13일) 오후 경찰청을 방문해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가 국민 앞에 엎드려 사죄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건 당사자인 이철성 경찰청장과 강인철 중앙경찰학교장에게 이 시각 이후 상대방에 대한 비방이나 반론을 중지하라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이 청장과 강 학교장도 국민 앞에 거듭 사과하고 더는 우려를 사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경찰 내부 갈등에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휘권을 발동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사실상 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김부겸 장관의 이번 조치는 중요 국정 과제인 검경 수사권 조정이 차질을 빚지 않게 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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