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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극우 성향 의원, 부르카 쓰고 의원석 앉아

2017.08.17 오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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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의원이 온몸을 가리는 무슬림 여성 복장, 부르카 금지를 촉구하기 위해 의회에서 부르카를 착용하는 돌출행동을 했습니다.


극우성향 폴린 핸슨 연방 상원의원은 질의·응답 시간에 부르카를 입고 들어와 자신의 자리에서 약 20분간 그대로 앉아 있었습니다.

핸슨 의원은 부르카는 억압적이고, 일자리를 찾는 여성에게 불리하게 작용해 서방 사회에서는 설 자리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핸슨은 1990년대 연방 하원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아시아인 이민에 노골적으로 반대해 명성을 얻었으며, 지난해 총선을 통해 상원에 입성한 뒤에는 이슬람에 대한 극도의 거부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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