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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대통령 첫 합참의장 이·취임식 참석..."국방개혁, 국민의 명령"

2017.08.20 오후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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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합참의장 이·취임식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합참의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신임 정경두 합참의장에게는 삼정검을, 이임하는 합참의장 이순진 대장에게는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했습니다.

이·취임식 격려사에서 문 대통령은 국방개혁은 더 지체할 수 없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방개혁의 목표는 싸워서 이기는 군대, 애국심과 사기가 충만한 군대, 국민에게서 신뢰받는 군대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북핵·미사일 대응전력과 자주국방 능력 강화를 위해 대통령의 책임과 권한을 다하고, 3축 체계 조기 구축과 전시작전권 환수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이 육군 병장 출신의 군 통수권자라는 사실이 매우 뜻깊다며, 조국을 수호하는 전선에서 자신과 장병들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전우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역하는 이순진 전 합참의장이 걸어온 42년 애국의 길을 기억할 것이라며, 이제 정경두 신임 합참의장을 중심으로 전군이 하나가 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군 생활 40여년 동안 한 번도 부부동반 해외여행을 가보지 못했다는 이순진 이임 합참의장 부부에게 캐나다 항공권을 선물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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