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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조사에서 부적합...오늘 결과 최종 발표

2017.08.21 오전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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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부 지자체의 달걀 살충제 보완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 김제의 농가 1곳에서 축산물에 사용하지 못하는 플루페녹수론이 검출됐습니다.


정부는 오늘(21일) 보완조사 결과를 최종 발표합니다.

이강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는 살충제 달걀 전수조사가 끝난 지 하루 만에 일부 지역에서 보완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와 경북, 제주 3곳을 제외한 12개 시도입니다.

이들 지자체는 정부 기준인 살충제 성분 27개 항목을 모두 검사하지 않고 일부를 빠뜨렸습니다.

지난 4월 살충제 성분 검사 항목이 8개 추가됐는데, 시약을 미처 확보하지 못한 상태로 검사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주말과 휴일 동안 이뤄진 보완 조사에서 전북 김제에 있는 농가가 축산물에 사용하지 못하는 플루페녹수론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검출량은 kg당 0.008㎎입니다.

닭 2,500여 마리를 키우는 이 농가는 달걀을 소규모 도소매 업자나 지인들에게 난각번호 없이 판매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북도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에 대한 달걀 유통을 금지하고 이미 팔려나간 물량을 회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에 의뢰해 이 농가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이강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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