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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김사복 아들 주장 네티즌이 올린 호소 글

2017.08.21 오후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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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김사복 아들 주장 네티즌이 올린 호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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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주인공 김사복 씨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호소 글을 게재했다.

지난 20일 A 씨는 김승필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트위터 계정에 장문의 호소 글을 올렸다. A 씨는 "'택시운전사' 1000만 관중이 함께했음을 축하한다. 이제 여러분들에게 호소하고자 한다. 끝까지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A 씨는 "저는 그간 여러 정황 등으로 저희 아버님 김사복 씨가 피터 씨와 광주를 다녀온 장본인임을 이 영화(택시운전사) 제작사에게 충분히 알리고 도리를 다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저희 아버님인 김사복 씨를 그토록 찾았다는 영화 제작사와 피터 씨 그리고 영화를 보신 모든 분들에게 김사복 씨를 알리고자 기쁜 마음으로 제작사로 뛰어가 모든 정황과 사실을 알려 드리고 공식적으로 밝혀 달라고 요구하였으며, 그 당시 한국에 계신 피터 씨의 부인과 만남을 주선해 줄 것 또한 간절히 요청하였으나, 그 어느 것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제 그 아쉬운 마음을 여러분들에게 호소하고자 한다"고 호소 글을 올리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또 A 씨는 '실화를 배경으로 재구성했다'는 문장 하나만으로 아버지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게 아쉬움이 있었고, 현재 SNS에서 떠돌고 있는 김사복 씨가 조총련 압잡이, 간첩이라는 근거 없는 이야기에 모욕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A 씨는 조만간 언론을 통해 아버지 김사복 씨에 대해 더 자세히 알리고 사진 또한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김사복 씨 아들이라 주장하는 A 씨의 호소 글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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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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