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부부싸움 하다 아내 숨지게 한 남편에 중형

2017.09.10 오후 02:21
AD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30대 중국 교포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 교포 38살 김 모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5월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집에서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 씨는 아내로부터 자신을 무시하는 말을 듣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술에 취해 심신 미약 상태에서 흉기를 휘둘렀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가 혈액을 닦아 범행을 은폐하려는 등 죄책이 매우 중하다면서도 범행을 반성하고 유가족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8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4,70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94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