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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달걀 한 판, 4천 원대까지 하락

2017.09.14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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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달걀 사태 이후 달걀 소비가 줄면서 한 판 가격이 4천 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마트는 오늘(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대란 30개 가격을 4,980원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도 앞으로 4일간 대란 한 판을 4,580원에 할인 판매합니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 고시를 보면, 달걀 30구 평균 소매가는 어제(13일) 기준 5천6백여 원으로, 한 달 전과 비교해 2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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