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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판막 질환, 원인과 치료법은?

2017.09.18 오후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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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판막 질환, 원인과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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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와 강북삼성병원이 공동 기획한 생활 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는 지난 16일 '심장 내 원활한 혈류를 도와주는 판막! 심장 판막 질환이란’ 편을 방송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삼세 강북삼성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출연해 ‘심장 판막 질환’에 대해 설명했다.

오 교수는 “심장 판막 질환은 심장에서 혈액의 역류를 막는 판막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고 말했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거나 숨이 차고, 눈 주위와 다리가 자주 붓는다면 심장 판막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오 교수는 “선천적으로 판막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 류마티스성, 퇴행성 등 후천적으로 생긴다”고 설명했다.

심장 판막 질환의 주된 합병증은 ‘심방세동’이다. 심방이 규칙적으로 뛰지 않아 불규칙한 맥박을 형성하는 질환이다.

오 교수는 “이로 인해 심장 안에 피 응어리가 생겨 뇌로 가면 뇌졸중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치료법에는 약물치료와 시술이 있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 심장 판막 치환술 등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교수는 “심장 판막 치환술에 쓰이는 인공 판막은 금속 판막과 조직 판막으로 나뉜다”며 “젊은 환자들은 주로 금속 판막을 사용하고, 고령 환자들은 조직 판막을 쓴다”고 말했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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